1.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코리아


사진출처 : AP연합


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대회에서 타이거 우즈가 복귀전을 펼쳤습니다. 

3언더파 23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부상 재발 없이, 컷탈락 없이 대회를 마쳤다는데 큰 의의가 있었습니다. 

페어웨이 적중율이 낮았지만 드라이버도 시원 시원하게 보냈고,  숏게임이 좋았습니다. 

모두가 보고 싶었던 건강한 타이거 우즈였습니다. 다음 대회가 더 기다려집니다. 


한편 대회 우승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제이슨 데이와 알렉스 노렌이 연장전에 들어갔는데, 5차전까지 승부를 내지 못하고 일몰로 인해 다음날로 미뤄졌습니다. 


제이슨 데이 선수는 16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2년 가까이 우승이 없습니다. 

알렉스 노렌 선수 역시 유러피언투어에서는 7승을 거뒀지만 PGA투어에서는 아직까지 우승이 없기에 우승을 두고 두 선수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2.유러피언 투어


사진출처: europeantour.com


유러피언 투어 역시 두 명의 선수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두바이에서 경기가 열렸는데, 중국의 리하오통이 로이 매킬로이 선수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로이 매킬로이 선수 지난주 3위에 이어 이번주 2위를 기록했는데요, 우승을 놓쳐서 아쉽긴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시작이 좋습니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왕정훈, 안병훈 선수가 공동 6위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3.LPGA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사진출처 : lpga.com


바하마에서 열린2018 LPGA투어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브리타니 린시컴 선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하면서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강풍 때문에 3R 54홀 경기로 치뤄진 대회에서 린시컴은 12언더파로 우승하였습니다. 

양희영은 9언더파로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경기 막판에 일몰이 찾아와서 마지막 조가 경기를 마칠 때쯤에는 야간경기를 보는 듯 했습니다. 

강풍과 경기 일정 때문에 선수들은 힘들었겠지만 시청자 입장에서 골프 코스가 너무 아름다워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남쪽 카리브 해 위치한 작은 나라인 바하마는 세계적인 휴양지로도 유명합니다. 

대회가 열린 오션클럽 골프 코스는 파라다이스 섬(이름부터 파라다이스)에 있는  one&only ocean 리조트 내에 있는 골프장입니다. 

바하마 내에서도 고급 리조트에 속하는지 1박에 $1300 정도 하네요.

경기 중간 중간 골프 코스와 바하마의 모습을 비춰주는데 크루즈 여객선이 정박해 있는 모습이나 에머랄드 빛 열대바다가 코 앞에 있는 골프 코스 뷰가 정말 멋졌습니다. 

골프치러 가는 것도 좋고 그냥 여행으로도 꼭 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언젠간 기회가 있겠죠.









PGA투어 커리어빌더챌린지 3R


PGA투어 커리어빌더챌린지 3R에서 아쉽게도 배상문, 김민휘 선수가 컷탈락했습니다. 


강성훈 선수만이 합계 10언더파 공동 42위에 올라있습니다. 


배상문 선수의 경우 1,2R에서 언더파를 쳤었는데 3R에서 그만 1오버파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버디를 4개 잡은 반면 보기가 3개, 더블보기가 1개 있었습니다. 조금만 다듬는다면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두는 오스틴 쿡 선수입니다. 2R선두였던 랜드리 선수는 마틴필러 선수와 2위이며 존 람 선수가 4위입니다. 

 

매 라운드마다 타수를 팍팍 줄이는 선수들이 나오고 있는데 4R에서는 어떤 선수가 뒷심을 발휘하며 우승할지 궁금합니다.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챔피언십 4R


사진출처 : 유러피언투어 홈페이지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챔피언십에서는 토미 플릿우드 선수가 역전 우승을 하며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였습니다. 


전날 3R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던 플릿우드 선수는 마지막 4R에서 7언더파로 라운드 통틀어 가장 많은 타수를 줄이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매킬로이 역시 3R에서 9언더파를 기록하며 뛰어난 플레이를 펼쳤지만 4R에서 2언더파로 타수를 많이 줄이지 못하면서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더스틴 존슨도 2R에서 8언더를 기록했지만 이어진 라운드에서는 다소 주춤거렸습니다. 


세 선수가 한 조에서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플릿우드 선수의 경우 매킬로이와 존슨의 엄청난 드라이버 비거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만의 플레이를 이어나가며 타수를 줄였습니다. 


왕정훈 선수의 경우 12언더파로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새해들어 시작이 좋습니다. 

PGA 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 2R


1R에서 1위였던 존 람은 2R에서 5언더파를 치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지만 앤드류 랜드리 선수가 7언더파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2R에 베스트스코어는 8언더파를 친 잭 존슨과 마이클 김 선수입니다. 둘다 1,2R스코어가 같습니다. 두 선수 모두 공동 4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마이클 김 선수는 처음 보는데요, 한국계 선수라고 합니다. 2015년에 대뷔하여 아직 우승은 없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강성훈 선수가 합계 7언더파 공동 52위, 배상문 선수는 합계 6언더파 공동 67위입니다.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챔피언십 2R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챔피언십 2R 1위는 토마스 피터스 선수입니다. 

1,2R 합계 12언더파입니다. 




2R에서 로리 맥킬로이 선수와 더스틴 존슨 선수가 각각 6언더, 8언더로 타수를 줄이며 치고 올라왔습니다. 

두 선수 모두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같은 조에 속한 토미 플릿우드 선수는 4언더를 치며 합계 10언더파 공동 3위에 올라있습니다. 


왕정훈 선수는 합계 6언더파로 2R를 마쳤습니다. 3R가 기대됩니다. 




PGA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 1R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PGA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 1R에서 세계랭킹 3위인 존 람이 10언더파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www.pgatour.com


강성훈이 4언더파, 배상문 3언더파, 김민휘 2언더파입니다. 


올해들어 첫출전한 필 미켈슨은 2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챔피언십 1R


UAE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유러피언 투어 아부다비 챔피언십에서는 1R 토미 플릿우드가 6언더파 선두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러 정상급 선수들을 볼 수 있습니다. 

로리 맥킬로이(-3), 더스틴 존슨(0), 헨릭 스텐손(-2), 저스틴 로즈(-1), 맷 쿠차(0) 등의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왕정훈(-1), 이수민(+2), 안병훈(-1) 선수들을 볼 수 있습니다. 


왕정훈 선수가 1R에 이어 방금 경기를 마친 2R에서 5언더파를 기록하며 합계 6언더파입니다. 2R성적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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