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커클랜드 골프장갑을 구매했는데요. 양피에 가격도 괜찮네요.
지난번에 M사이즈 샀더니 금방 헐렁해져서 이번에는 S사이즈로 샀습니다.
좀 작은 느낌이지만 쓰다보면 가죽이 늘어나서 잘 맞을것 같아요.
카브레타 가죽이라고 써 있는데 처음 들어봐서 검색을 해 보니 프리미엄 가죽이더라고요.
골프에서 손과 클럽을 연결해주는 장갑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착용감이 좋고 그립도 좋은 양피 장갑을 주랜드 제품으로 사려면 2만원 정도 하는데요. 소모성 제품이기도 하고 천연 양가죽의 경우는 잘 늘어나서 오래 쓸 수 없어서 돈이 아까울 때가 많습니다.
손바닥에 가죽을 덧대거나 극세사 같은 장갑도 많은데요. 아무래도 천연양피가 더 좋은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코스트코에 파는 골프장갑은 카브레타 프리미엄 가죽에 가격도 저렴하니 이건 골퍼라면 구매각입니다.
평소 5천원 정도하는 PGA 반피 쓰는데 비슷한 가격대 천연양피라니 이건 뭐 득템이죠.
한달에 한 개 정도만 써도 이득일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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