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gettyimages

지난주 하와이에서 열린 PGA TOUR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더스틴 존슨이 대단한 퍼포먼스로 24언더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2번 홀 파4 433야드(396m)에서 드라이버 티샷으로 원온시켜 이글을 기록하는 등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김시우 선수는 11언더파로 10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시우 선수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하와이에서 열리는 PGA TOUR 소니오픈에 출전합니다. 더스틴 존슨은 이번 대회는 불참합니다. 하지만 지난 대회 우승자인 저스틴 토마스와 조던 스피스가 출전합니다.

김시우 선수뿐 아니라 최경주, 김민휘, 배상문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데요 한국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특히 배상문 선수의 경우 작년에 전역 후 출전한 KPGA 대회들에서 컷탈락 하는 등 아쉬운 성적을 거뒀는데요, 이번 대회에서는 예전의 기량을 선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반면 안병훈 선수와 강병훈 선수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유라시아컵 대회에 출전합니다. 유라시아컵은 유럽과 아시아 대륙의 팀매치 대회입니다. 대륙별 12명의 선수들이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칩니다.

PGA TOUR 소니오픈은 SBS GOLF채널에서 중계를
유라시아컵은 JTBC GOLF 채널에서 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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