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커리어빌더챌린지 3R


PGA투어 커리어빌더챌린지 3R에서 아쉽게도 배상문, 김민휘 선수가 컷탈락했습니다. 


강성훈 선수만이 합계 10언더파 공동 42위에 올라있습니다. 


배상문 선수의 경우 1,2R에서 언더파를 쳤었는데 3R에서 그만 1오버파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버디를 4개 잡은 반면 보기가 3개, 더블보기가 1개 있었습니다. 조금만 다듬는다면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두는 오스틴 쿡 선수입니다. 2R선두였던 랜드리 선수는 마틴필러 선수와 2위이며 존 람 선수가 4위입니다. 

 

매 라운드마다 타수를 팍팍 줄이는 선수들이 나오고 있는데 4R에서는 어떤 선수가 뒷심을 발휘하며 우승할지 궁금합니다.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챔피언십 4R


사진출처 : 유러피언투어 홈페이지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챔피언십에서는 토미 플릿우드 선수가 역전 우승을 하며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였습니다. 


전날 3R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던 플릿우드 선수는 마지막 4R에서 7언더파로 라운드 통틀어 가장 많은 타수를 줄이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매킬로이 역시 3R에서 9언더파를 기록하며 뛰어난 플레이를 펼쳤지만 4R에서 2언더파로 타수를 많이 줄이지 못하면서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더스틴 존슨도 2R에서 8언더를 기록했지만 이어진 라운드에서는 다소 주춤거렸습니다. 


세 선수가 한 조에서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플릿우드 선수의 경우 매킬로이와 존슨의 엄청난 드라이버 비거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만의 플레이를 이어나가며 타수를 줄였습니다. 


왕정훈 선수의 경우 12언더파로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새해들어 시작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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