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호주오픈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한 정현 선수


경기 후 재치있는 인터뷰가 실력 못지 않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기 직후 코트 위에서 바로 진행하는 온 코트 인터뷰가 진행됐는데, 멋진 수트를 입은 아나운서가 질문을 던집니다. 


사진출처 : JTBC



그런데 이 사람이 테니스 레전드인 짐 쿠리어라는 겁니다. 



옛날 오락실에 버추얼 테니스 게임을 엄청 했었는데 이름 듣자마자 떠올랐습니다. 








추억의 게임에서 플레이 하던 선수였는데요,


한 때 세계랭킹 1위까지 했었고 메이저대회를 4회나 우승했던 레전드입니다. 


91-92 프랑스 오픈 2연패

92-93 호주오픈 2연패


대단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수트입은 모습도 참 멋지네요.


다음 준결승 경기에서도 인터뷰가 진행될텐데, 꼭 이기고 정현 선수가 또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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