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 여행] 딤섬 맛집 '얌차'(Yum Cha), 쉐라톤 호텔


안녕하세요. 니모아빠입니다. 

이번에는 마카오 딤섬 맛집으로 소문난 '얌차' 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글 쓰는데 생각나서 딤섬 먹고 싶네요!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현지 음식을 먹어보는 재미일것입니다. 

홍콩/마카오 여행을 계획하면서 맛있는 딤섬을 꼭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아직 딤섬을 먹어보지 못해서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숙소였던 쉐라톤 그랜드 호텔 내에 '얌차'라는 음식점이 괜찮다고 해서 

호텔 체크인 하고 나서 내려와 이른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이른 저녁시간이다보니 식당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주문서를 받았는데 메뉴가 너무 많아서 고민하다가 익숙한 입맛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시켰습니다. 


탕수육(sweet & sour pork) : 88HKD


메뉴 보고 아! 요거 탕수육이구나! 하고 시켰습니다. 

근데 실망이에요. 맛은 둘째치고 양이 너무 적습니다. ㅠㅠ

한국돈으로 1만원 정도인데, 양이 탕수육 짜장 세트 시키면 나올 정도될까요? 

맛도 그냥 저냥 


게살 시우마이(Crab roe siu mai) : 43HKD,  새우 하카우(prawn har kau): 49HKD


딤섬은 처음이었는데, 피가 찹쌀인지 얇고 쫀득했고요 안에 있는 게살이나 새우가 아주 맛있고 식감이 좋았습니다. 

 이게 딤섬이구나!



볶음밥(yangzhou fried rice): 88HKD 도 하나 시켰는데요 이것도 진짜 맛있었습니다. 

밥알 알갱이에 고소함이 코팅됐구요. 야채와 새우, 달걀이 잘 어우러진 맛이었습니다.

사실 익숙한 맛이죠. 아이도 잘 먹더라구요. 사실 이건 아이 먹이기 위해 시킨거였구요. 


4개 메뉴 영수증입니다.


총 292HKD였습니다. 한국돈으로 42,000원 정도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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