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안성H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은 총 5인데요, 경기도 안성에만 3개입니다. 

지난번에 방문한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 이어 이번에는 안성H에 가봤습니다. 

가는길에 안개도 많이 끼고 방지턱도 좀 많았습니다. 

입구에는 골프존카운티 안성 H라는 간판이 있습니다.


클럽하우스입니다. 현대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건물외관입니다. 가운데 소나무가 인상적이네요.


클럽하우스 내부입니다. 프론트와 골프용품 판매점, 식당, 탈의실 및 샤워실이 있습니다. 



로비에서 코스를 보는 뷰가 참 좋습니다. 공항같은 분위기도 나구요. 커피 한 잔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퍼팅연습하려고 일찍 나왔는데, 퍼팅연습장이 닫혀있었습니다. ㅜㅜ



Lake 코스부터 시작했습니다. 해저드가 있지만 패어웨이가 넓어서 어렵진 않습니다. 


전반 9홀을 돌고 그늘집에서 짜장면을 먹었는데 배고파서가 아니라 정말 맛있었습니다.


양도 적지 않고 달걀후라이가 먹기 좋게 올라가 있네요. 면발도 괜찮아요. 


든든히 배를 채우고 후반 Hill코스로 이동합니다. 


Hill코스 1번홀에서 클럽하우스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후반 돌 때가 되니 날이 포근해서 땀이 나네요. 

후반홀 시작할 때도 식사하고 나와서 꽤 기다렸다가 시작했습니다. 세개 홀까지는 그럭저럭 진행이 됐는데 4번 파3홀부터 밀리기 시작합니다. 매 홀마다 조금씩 밀려서 7번 파3홀에서는 거의 20분이상 기다린듯합니다.

힐 코스가 헬 코스라더니...


페어웨이나 그린 상태는 괜찮았고 코스도 재밌었는데 후반에 밀리기 시작한게 옥의 티네요. 5월 되서 사람들 몰리면 더 심할 것 같기도하구요. 


안성Q가 H보다 그린피가 1만원 비싼데요, H보다 Q가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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