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 여행] 침사추이에서 홍콩 국제공항 가는 방법



안녕하세요. 니모아빠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침사추이에서 홍콩 국제공항으로 이동하는 방법에 대해 올리려고 합니다. 


전날 디즈니랜드에서 빡쎄게 놀았기에 푹쉬고 다시 돌아올 준비를 합니다. 

이틀 머물렀던 YMCA호텔에서 홍콩 국제 공항으로 가기 위해 구룡역까지 가는 K2셔틀버스를 탑니다. 

다행히 YMCA호텔 바로 옆 페닌술라 호텔에서 타는 셔틀이 있군요. 


홍콩 국제공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침사추이나 홍콩섬갈 때도 역에서 내려 셔틀을 이용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페닌술라 호텔 뒤편에 K2 버스 타는 곳이 있습니다. 



노란색으로 표시한 전봇대에 K2라고 주황색으로 표지판이 되어 있습니다. 


15분마다 오는데요, 여기서 K2 버스를 타면 구룡역까지 갑니다. 

공항셔틀버스 경로와 스케줄은 아래 링크와 같습니다. 

http://www.mtr.com.hk/en/customer/services/complom_free_bus.html


10여분만에 구룡역에 도착하였습니다. 

구룡역에서 안내표지판 따라 AEL(Airport Express Line) 공항전철을 타면 됩니다. 

20분이면 금방 공항에 도착합니다. 

공항철도를 탈 때 옥토퍼스 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 내려 바로 안내데스크를 찾아 옥토퍼스 카드를 반납하고 남은 잔액과 보증금을 받았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밥 먹고 기다렸는데, 1시간 정도 딜레이가 됐습니다. 

그런데 처음 타야하는 게이트가 터미널 2였는데 나중에 변경된 곳이 터미널 1이어서 다시 한참을 돌아나와야 했습니다. 

완전 끝에 있는 게이트여서 한참을 걸었네요. 

비행기에 탑승하고도 궂은 날씨로 인해 1시간 정도 더 기다린 후에야 이륙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항공은 기내식이 없기에 타기 전에 든든히 먹었는데 다행이었습니다.  


2박 3일 홍콩에서 머물렀지만 첫날은 마카오에서 오고 둘째날은 디즈니랜드, 

셋째날에는 한국 돌아올 준비하느라 홍콩 자체를 구경을 많이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가볼만한 곳도 많고 먹을 곳도 많은데 다음번에는 겨울에 한번 날씨 좋을 때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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